한국시리즈 암표상, 9만원어치 팔고 범칙금 16만원
김씨는 24일 오후 2시30분께 야구장 1루석 출입구 광장에서 2만원에 산 외야일반석 입장권을 5만원씩 받고 2장을 팔았고, 다른 암표상 이모(33)씨는 경기 시작이 임박하자 2만원권 입장권을 3만원씩에 판 혐의다.
암표상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즉심에 넘겨져 16만원의 범칙금을 받게 된다.
경찰은 25일 오후 6시부터 치러지는 2차전 경기에도 경찰관 35명을 투입, 암표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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