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식품박람회, 10월4일 개막
- 김대벽 기자
(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올해 6회째인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우수한 향토음식과 다양한 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선보여 경북식품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개척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제관에서는 경북의 길을 따라가며 포항 물회, 안동 헛제사밥, 김천 지례 흑돼지, 청도 추어탕, 청송 약백숙 등 23개 시·군의 특색있는 음식을 내놓는다.
으뜸식품관에서는 전통장류와 김치류, 풍기인삼, 누에가루 등 시·군별로 선발된 우수업체의 식품을 전시한다.
국내 대표적 전통 조리서인 안동지방의 ‘수운잡방’과 ‘온주법‘, 영양지방의 ‘음식디미방’을 재현한 경북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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