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52명 배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46명은 오는 27일 초·중·고교에 우선 배치되며, 나머지 6명은 다음달 26일 입국 후 배치된다.
상반기에 배치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수업, 영어캠프 등 초·중·고교 학생들의 실용영어를 담당하고 학교별, 지역청별 교사 연수에도 참가한다.
14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지난 19~26일 사전연수 기간에 한국생활 적응, 한국문화 이해와 한국어 습득, 영어교수법 등의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각 학교에 배치돼 1주일 간 학교생활 적응 기간을 거친 뒤 협력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수업을 맡게 된다.
지난해 경북지역 초·중·고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701명이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까지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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