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찰, 헤어진 애인을 폭행한 40대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새벽 1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헤어진 애인(44·여)의 주택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애인에게 폭력을 가하고 흉기로 '죽인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애인은 이날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해 1월께부터 동창회에서 만나 사귀어 온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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