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27일 '나라사랑 3군(軍) 합동 송년음악회' 열려

경상남도에서 3군이 합동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년음악회는 '3군 대표군가 메들리'를 시작으로 오페라 카르멘의 삽입곡 '투우사의 노래' 등 성악협연, 가야금 4중주단의 가야금 공연, 팝등 군가와 클래식 등 국악과 팝송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장 백호열 대위는 "육·해·공군이 함께 준비한 만큼, 그 어떤 연주회보다 활기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 공군교육사령부 정훈공보실 (055)750-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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