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지방통계청, 4월 1~16일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국민 생활수준·가계 경제상황 파악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4월 1~16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과 부산·울산·경남의 3300여 표본 가구 대상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의 생활수준과 가계의 경제상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재정, 복지 관련 정책과 연구 등에 활용된다. 올해 조사 결과는 12월에 발표된다.
통계청은 가구 구성, 자산, 부채, 소득, 가계지출, 노후생활, 가상자산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해 가계의 종합적인 재무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 청장은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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