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경남 4·2재보선 둘째날…오후 3시 누적 11.5%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4·2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인 29일 오후 3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투표율은 1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거제시장 재선거 투표율은 15.49%로 나타났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전날부터 거제시 선거인 19만 2087명 중 2만 9757명이 참여했다.

창원에서 치러지는 경남도의원 재선거(창원시 제12선거구) 투표율은 6.22%로 나타났다. 선거인 4만 3493명 중 2704명이 참여했다.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양산시 마선거구)의 투표율은 3.94%다. 선거인 7만 1126명 중 2801명이 투표했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전국의 재·보궐선거 지역 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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