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2월 10~14일 신청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구는 2023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사업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돼있는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다.
구는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환경개선 사업, 사업비 각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0~14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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