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면 목재 가공공장 불…작업자 5명 대피

10일 오후 1시 17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하리의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10일 오후 1시 17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하리의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10일 오후 1시 17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하리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공장 관계자가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공장 내부에서 일하던 작업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2명, 소방차 등 장비 24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