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도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2월 13일까지 영업점서 상담 및 신청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는 2월 13일까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중기 특별자금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설 명절을 전후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전체 13조원(신규 5조원, 만기연장 8조원) 한도 내에서 각 지역본부 별로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명절자금 특별우대 금리 0.1%와 상품에 따라 최대 2%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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