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갈모봉 자연휴양림 공사현장 점검
숙박동 추가 조성 사업장 및 운영 시설물 확인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7일 이상근 군수가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보완사업 공사 현장과 운영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숙박동(숲이 그린집) 추가 공사 현장을 살피며 공사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전체 시설을 둘러보며 방문객 이용 환경을 확인했다.
갈모봉자연휴양림은 편백 숲에 둘러싸인 '숲이 그린집' 7동과 자라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숲이 그린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숲이 그린집 2동을 추가하고, 휴양림 내 화장실 2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의 귀중한 자산인 갈모봉 자연휴양림이 이번 보완사업으로 더욱 많은 분에게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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