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사내 우수 기술논문 포상

논문 65편 심사해 우수 논문 제출자 포상

SNT다이내믹스가 우수 논문 제출자에 대해 포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NT다이내믹스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SNT다이내믹스는 연구개발직 사원들이 지난해 전문 기술학회 및 기술 세미나, 사내 기술 논문 발표 등에 제출한 논문 65편을 심사해 우수 논문 제출자에 대해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는 박범희 책임연구원의 ‘동특성 해석을 통한 자동포 시스템 거동 예측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선정됐다. 또 지난해 하반기 우수 논문 6편도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연구원들의 기술지식 공유와 자질 향상 등을 위해 우수 논문 제출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신규 채용한 청년 이공계 사원들의 엔지니어링 기술 역량 향상 등을 위해 전문 기술학회 및 기술 세미나, 사내 기술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논문 발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T다이내믹스는 2029년까지 ‘정밀기계 기술 및 정밀전자 제어 기술의 모듈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기술 마케팅 중심의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혁신해 간다는 경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이공계대학 우수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SNT다이내믹스는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이공계대학 우수 인재를 포함해 총 130여명의 청년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

기술연구소장 김종도 전무이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방산시장 다변화와 차세대 신기술 도입, 기술혁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 마케팅 중심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 마케팅 인재 채용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MZ세대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