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4일, 토)…큰 일교차·대기 건조 '불조심'

<자료사진> 2024.12.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자료사진> 2024.12.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0도, 김해 -3도, 양산 -4도, 창원 -2도, 하동 -4도, 거창 -5도, 진주 -5도, 합천 -5도, 통영 -1도, 남해 -2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김해 8도, 양산 9도, 창원 8도, 하동 9도, 거창 6도, 진주 8도, 합천 8도, 통영 8도, 남해 8도로 전날보다 1~4도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며 "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낮아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