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2명으로 총 6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김판석 팀장(신청사 부지 내 50년 전 토지 보상자료 확보로 토지 보상금 절감) △김보미 주무관(SPACE 119 조성) △윤은경 주무관(발달장애인 대상 주거생활 서비스 추진) △이성식 주무관(경혜여고 일원 마을버스 신규 노선 개통) △정미정 주무관(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박재우 주무관(적극적인 업무협의로 등명기 설치 예산 절감) 등 6명이다.
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포상 휴가 등의 우대 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에게는 성과에 대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을 독려하겠다"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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