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남해 부군수 취임 "100년 남해 번영 견인하겠다"

박영규 남해 부군수.
박영규 남해 부군수.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박영규 제37대 남해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군수는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생활밀착 복지 정책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100년 남해 번영을 견인하면서 국민고향 남해를 전 국민들께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밀양 출신의 박 부군수는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다문화담당, 다문화·기초생활·청소년·장애인정책담당, 복지여성국 노인정책과장, 행정안전부 민원행정컨설턴트 위원 및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방지 전국강사 등을 역임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