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빈 소년 합창단 공연…23일 부산시민회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3일 부산시민회관에서 '2025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27주년을 맞는 빈 소년 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들의 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 52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트라우스여 영원하라'를 주제로 지휘자 올리버 슈테히와 소년들은 △성가곡 △모테트 △가곡 △왈츠 △폴카 △세계 각국의 민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을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은 VIP석 8만 8000원, R석 6만 6000원, S석 4만 4000원, A석 2만 2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복지할인, 10인 이상 단체 할인,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누리집,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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