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김해 건조주의보 발효

강추위가 찾아온 27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강추위가 찾아온 27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창원·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창원, 김해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