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설봉안당' 내년 1월 1일 정상 운영…리모델링 완료

함안군 공설봉안당(함안군 제공).
함안군 공설봉안당(함안군 제공).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설봉안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봉안당 내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봉안함 배치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냉난방 시스템을 보완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추모객들을 위한 휴게실과 제례실을 새롭게 신설했다.

봉안당 이용 및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주민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근제 군수는 “공설봉안당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됐다”며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