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동 걸던 SM5 승용차에 불…운전자 화상
- 강미영 기자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28일 오후 2시 58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서 시동을 걸던 SM5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운전자가 양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3시 17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탑승 후 시동을 거는 순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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