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단 고도화·개발 전략 수립 박차
사업 전략구상 연구 최종보고회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부북면 감천리에 조성 중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개발사업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사업 전략구상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단의 1단계 사업 고도화와 2단계 개발사업 전략 구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밀양 경제권의 성장유망산업과 나노융합국가산단 비전 수립을 위한 산업경제, 지역산업 여건 분석, 성장주도 산업 분석, 기업지원 및 입지 수요 조사 등을 평가했다.
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고도화와 개발 사업 전략 구상과 연계해 밀양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의 미래를 선도할 나노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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