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서 45톤 지게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24일 오후 6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 내 지게차(45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지게차 운전자가 운행 중 운전석 전면 하부에서 나는 연기와 불꽃을 보고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차량 엔진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은 40분 정도 만에 모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다.

지게차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49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