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연임…"내년엔 산삼 킬러콘텐츠 마련"

이현재 위원장.
이현재 위원장.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2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현재 위원장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전임 위원장의 잔여임기 1년을 수행한 이 위원장은 내년과 2026년 함양산삼축제를 이끌게 된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올해가 방문객이 많았고 축제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며 "내년 축제는 산삼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는 산업형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