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 발대…산청 관광안내·지역관광 발전

산청군이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3일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간추진단은 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으며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산청 관광의 안내자 역할과 행정과 민간의 협업 주도 등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2025 산청방문의 해'는 '건강한 즐거움이 함께하는 WELLNESSMATE(웰니스메이트) 산청'을 주제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양일동 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내년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어 산청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