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제동 근린생활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22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근린생활시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근린생활시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2일 오전 6시 11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 1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1층 카페에 있던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0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1분 뒤인 오전 6시 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