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대설주의보 해제…함양은 유지
- 조아서 기자
(합천=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기상청은 21일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남 합천에 발효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함양에는 오전 9시 40분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함양 서하 5.5㎝, 합천 가야산 2.6㎝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많으며,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인 곳이 많다"며 "도로가 얼어 빙판길 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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