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연탄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연탄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진구·동구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협력해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시내의 주요 공원, 온천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의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재편성해 매월 세 번 째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