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합천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8㎝ 눈 쌓일 듯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경남 함양, 합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함얌 서하 2.8㎝, 합천 가야산 2.2㎝, 산청 지리산 0.4㎝, 거창 북상 0.3㎝로 관측됐다.
함양과 합천에는 1~5㎝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총 예상 적설량은 최대 8㎝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신적설(새로 내려 쌓인 눈의 높이)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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