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베스트드림팀 6개 부서에 표창
여성가족과·평생교육과·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등 선정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트드림팀 최우수에는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는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와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장려는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루도록 했다. 이로 인해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과는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30 사업 선정과 관련해 지역 대학의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돼 표창을 받았다.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는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목표 달성과 성과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업무 수행에 매진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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