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무인도서 산불 발생…날 어두워 진화 일시 중단
- 강미영 기자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19일 오후 10시 42분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한 무인도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난 곳의 지형이 가파르고 어두운 상황을 감안해 20일 오전 2시쯤 진화작업을 중단했으며 날이 밝는대로 재개할 방침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마무리한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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