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쓰레기 태우다 불…80대 여성 중상
- 강미영 기자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18일 오후 5시 49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한 마을 인근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압을 시도하던 8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임야 50㎡와 대나무를 일부 태우고 오후 6시 39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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