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 열어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18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원자력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부산지역 대학 교수, 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 원자력 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주제발표 △시 원자력산업 지원사업 안내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원전기업육성·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차을준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 원전기업 육성·발전 방안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원자력산업 발전과 생태계 복원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의 원전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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