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기계공구 제조공장서 화재…경상 1명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18일 오후 2시 1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기계공구 제조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은 불이 난 지 1시간 여만인 오후 3시 24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1층과 2층을 태워 소방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