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변호사회 회장에 김용민 변호사

김용민 변호사(오른쪽)가 부산지방변호사회 제60대 회장에 선출됐다.(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김용민 변호사(오른쪽)가 부산지방변호사회 제60대 회장에 선출됐다.(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지방변호사회 제60대 회장에 김용민 변호사가 선출됐다.

부산변호사회는 지난 16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김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김 변호사가 단독으로 출마했고, 회칙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됐다.

김 변호사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한 뒤 부산고검, 벌률구조공단 부산지부에서 공익법무관을 지냈다. 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부산변호사회 감사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해사법원 설치, 변호사회 전용앱 개발,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 100만원 지원을 공약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