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자 지원…박태원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400만 원 기증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센텀종합병원은 17일 원내에서 박태원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전 부산미술협회 조각분과 회장, 부산조각화랑 페스티벌 운영위원장,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증됐다.
박태원 전 이사장은 "평소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님이 기부를 많이 하시는 것을 봐왔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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