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이재성 민주 부산시당위원장 18일 긴급 회동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긴급 회동을 갖는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과 이재성 위원장은 18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대통령 탄핵에 따른 비상 시국을 맞아 지역현안과 경제, 민생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에어부산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부산시의 입장을 설명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의 경제, 민생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과 협조 요청 사항을 듣고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비상 시국을 맞아 시민의 삶과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박 시장과 긴밀히 논의해 초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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