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달 30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내부 분위기 방지를 위한 이번 특별감찰은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이 총괄하고 2개 반 5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중점은 직·무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의 의무 위반 행위 등 발생을 근절하고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예방이다.
특별감찰에서 적발된 사안 중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문책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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