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24일 부산문화회관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식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식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사라 장은 8세에 미국 관현악단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 뒤 그라모폰의 '올해의 젊은 음악가상', 독일의 '에코 음반상', 런던 인터내셔널 클래식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Classic FM(클래식 에프엠)으로부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라 장은 이번 무대에서 미국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자데와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다단조'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라단조, 작품번호 108'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라장조, 작품번호 94bis'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VIP 12만 원,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