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4일, 토)…대기 건조·오후부터 강풍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 시민들 모습. 2023.12.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 시민들 모습. 2023.12.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0도, 김해 -2도, 양산 -1도, 창원 -1도, 하동 -3도, 거창 -6도, 진주 -4도, 합천 -4도, 통영 -1도, 남해 0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김해 8도, 양산 7도, 창원 8도, 하동 7도, 거창 4도, 진주 7도, 합천 7도, 통영 5도, 남해 7도로 전날보다 1~4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2.0~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부산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