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에코라이더’ 15일부터 동절기 휴장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 월아산 산림 레포츠단지 내 '에코 라이더' 시설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휴장한다.

13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개장한 월아산 산림 레포츠 단지는 하루 1000여 명이 다녀가는 인기 시설로서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집와이어, 에코 라이더, 집라인, 로프어드벤처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에코 라이더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시설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외부에 시설이 있는 특성상 이용객의 추위 등을 고려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엔 시설 정밀 점검과 장비 개선·보수작업을 진행하며, 내년 2월 중 재개장할 예정이다.

월아산 산림 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