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와 12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열린 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는 것이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합천이 관광 약자 등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5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선정돼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분야에 10억원의 예산으로 관광산업에 힘쓸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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