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연합 정책·공동학술대회 오늘 출범식

1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앞바다에서 열린 '제17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2022.5.1/뉴스1 ⓒ News1
1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앞바다에서 열린 '제17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2022.5.1/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연합 정책·공동학술대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을 비롯해 민·관·산·학·연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해양레저산업 정책을 발굴·제언·검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반한 신(新)성장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체계 기반을 다진다.

출범식에서는 홍장원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가 '해양레저산업의 분야별 협력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연설하고, 이어 전문가들이 해양레저 안전, 관광 및 제조, 공동학술(산학연) 등 분야별 산업 현황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부산시는 관광·제조 분야에서 '마리나 비즈센터 구축 현황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회에서는 조우정 교수(한국해양대), 신경수 사무총장(해양레저산업연합 추진단), 임장곤 박사(중소조선연구원), 김철우 교수(영산대)가 각각 관광, 안전, 제조, 학술 분야별 기조 발언과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