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 홍보관 기념품 3종 신규 제작

엽서, 퍼즐, 픽크닉 매트

엽서, 퍼즐, 픽크닉 매트 등 BPA 신규제작 홍보관 기념품 3종.(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기념품을 신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념품은 재개발사업 부지의 전경과 시설물을 담은 엽서, 퍼즐, 피크닉 매트 세 가지다.

엽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오페라브릿지 등 재개발부지 내 시설물 총 5종을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퍼즐은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북항친수공원의 전경이 나타난다.

피크닉 매트는 홍보관 근처에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북항재개발지역에 나들이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추진 배경 및 진행 상황, 경제적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마련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기념품은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가치를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북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