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서 '최우수'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2024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반적인 지자체 장애인복지 수준을 높이고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기반 조성, 우수사례 발굴, 신규 정책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전달 체계 △우수사례 분야 총 4개 분야 46개 지표다.

구는 △구립 장애인복지관 건립추진 △손으로 말해요 수어 교실 운영 △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장애인이 점점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