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축사서 배합기 끼임사고…40대 농장주 숨져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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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지난 9일 오전 9시 5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축사에서 40대 농장주 A씨가 사료 배합기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배합기를 가동하던 중 배합기에 끼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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