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 방지 주간' 운영

5개 공공기관, 세계 반부패의 날 맞이 합동 행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3일까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3일까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총 5개 기관이 소속된 윤리경영 협의체이다.

이 기간에는 공동 자문기구 발족,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가두 캠페인, 모의신고 훈련 등 이해충돌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형 행사가 전개된다.

특히 이번 합동 주간은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행사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운영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 구성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HUG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해충돌 예방·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등 사회적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