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 '복천동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 특별전
내년 2월 2일까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복천박물관은 다음 해 2월 2일까지 복천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복천동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 동래구 복천동 고분군과 연제구 연산동 고분군을 만든 집단의 정체성, 독자성, 전통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복천동 고분군이 만들어진 4세기에서 연산동 고분군이 축조된 5세기 후반 사이의 매장문화를 주제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국 각지의 국공립 박물관, 대학박물관 등 9개 기관에서 유물을 대여했다.
시민들은 이번 전시에서 고분군에서 나온 보물, 토기, 갑옷, 투구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물 3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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