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3층 사무실 불…전기적 요인 추정

9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사무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사무실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9일 오후 8시 16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4층짜리 업무시설건물 3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기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직원들은 퇴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20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2분 뒤인 오후 8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사무실 벽면 콘센트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