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쿠키런 나이트 팝업' 운영…13~25일 용두산공원

부산시 쿠키런 나이트 팝업 공식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시 쿠키런 나이트 팝업 공식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오는 13~25일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쿠키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은하수 정거장이 용두산공원역에 세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 기간 공원에는 △거대 쿠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 △다양한 쿠키 굿즈(상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 △쿠키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존'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게임쿠폰 제공, 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주말과 성탄절에는 쿠키런 캐릭터가 용두산공원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는 용두산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10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야간관광 전용채널이나 쿠키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