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철도문화공원서 이달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볼거리 선보여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철도문화공원에서 지난 8일 개막해 이달 말까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축제는 시민 참여형으로 문화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8일, 14일, 15일, 21일, 22일, 24일, 25일 각 오후 5시에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솜사탕, 붕어빵 무료 나눔 이벤트도 한다.
25일 크리스마스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는 구자억, 벨라보체 중창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철도문화공원에서 축제가 열려 더욱 뜻깊다”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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