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독자 제공). 2024.12.9
화재 현장(독자 제공). 2024.12.9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9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앞 도로를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시내버스 운전자가 좌측 앞바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정차 후 초기 소화 시도 및 119에 신고해 16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운전자와 시내버스 탑승객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운전석 좌측 앞바퀴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han@news1.kr